키는 172, 몸무게 68킬로그램 정도 나갑니다. 제가 살짝 상체가 토실토실한 편이어서 셔츠가 작을까봐 걱정했는데 웬걸, 넉넉합니다. 어깨가 조금 넉넉하게 남더라구요.
오히려 이 정도면 사이즈 0을 샀어도 괜찮겠더라구요. 조금 박시하게 입으시면 넉넉할 듯해요.
느낌이 과거 순정문화 남자 주인공이 입었을 것 같은 풍성함과 고급스러움이 있습니다. 혹시 조금 마르신 분들은 고민하지 마시고 사이즈 '0'으로 가셔도 되구요.
다음에 다른 색깔로 0으로 하나 더 사볼까 고민 중입니다. ㅎㅎㅎ
좋았던 건, 카톡으로 상담을 해주셨거든요? 그게 참 도움이 되었습니다. 옷 잘못사면... 기분 안 좋고 환불하기도 그렇고 반송하는 과정도 귀찮잖아요? 아주 싹 맘에 들었어요. ^^
제가 옷을 온라인으로 사는 건 처음인데 앞으로도 계속 이용하게 될 듯해요. 사고 싶은 바지랑 셔츠가 또 있더라구요.^^
그런데 아주 더운 여름보다는 선선한 가을이나 겨울에 데일리 셔츠로 이용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. 다음 주에 출근할 때 입으려고 생각 중입니다. ㅎㅎㅎ
그리고 맨 몹에 입으시면 살짝 까실하실 수 있고 땀 흡수가 다소 아쉬울 수 있을 듯해요.그럼에도 가격과 디자인 색상 등은 느무느무 만족스럽습니다.
아! 참고로 주문은 가급적 금요일 오후에 끝내세요! 토요일,주일에 배송이 안 된다고 하셨어요! ^^